‘핑크빛 고백’ 화이트데이, 스타일별 메이크업 룩 제안

‘핑크빛 고백’ 화이트데이, 스타일별 메이크업 룩 제안

기사승인 2015-03-13 15:56:57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화이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남자친구에게 특별하게 예쁘게 보이고 싶거나, 고백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에게는 어떤 옷과 메이크업으로 꾸미고 나갈 지 고민을 하는 이가 많을 터. 평소와는 다르게 좀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메이크업과 룩이 필요하다.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제시하는 ‘스타일난다’에서는 화이트데이에 내 남자의 마음을 심쿵하게 할 수 있는 스타일별 메이크업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한다.

◇‘핑크’ 컬러로 소녀스러움 강조

메이크업의 기본은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표현으로 시작된다. 가벼우면서 화사한 피부톤으로 베이스를 정리한 다음 핑크컬러의 ‘크림 블러셔’를 활용하여 생기 있어 보이게 연출한다. 이때, 과도한 블러셔는 자칫 촌스럽게 보일 수 있으니 볼 부위에 소량으로 찍어내어 얇게 펴바르는 것이 좋다. 핑크 메이크업은 촉촉하면서 도톰해 보이는 립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보다 소녀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립 글로즈를 이용해 촉촉하면서 탱글탱글한 입술로 키스하고 싶은 립 메이크업을 간편하게 완성해준다. 아이 메이크업은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매를 또렷하게 깨끗하게 연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의상은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파스텔 톤 니트, 원피스를 활용해보자. 패턴이 많거나 어두운 컬러감은 색상은 자칫 어두워보이기 쉬우므로 화사한 컬러를 추천한다. 특히 화이트 계열의 치마나 셔츠를 레이어드 하면 보다 세련되면서,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포인트만 줄 수 있는 귀걸이, 반지 등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너무 화려하거나 블링블링한 소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매혹적인 눈빛과 피트 되는 룩 강조

글래머러스한 메이크업은 아이와 립 메이크업 초첨을 두는 것이 좋다. 아이메이크업의 경우 골드와 그레이 컬러를 활용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면서, 아이섀도로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면 보다 그윽하면서 깊은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립 메이크업은 시크하고 매혹적인 연출을 위해 매트한 타입의 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트한 타입의 립스틱은 입술의 경계를 뚜렷하게 전체적으로 발라주면 클래식한 느낌이 연출 될 수 있고, 입술 안쪽부터 손가락을 이용해 바깥쪽으로 자연스럽게 문질러 주면서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듯 펴발라 주면 신비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의상은 바디라인이 밀착되는 타이트한 티셔츠와 가죽팬츠 코디로 볼륨감을 더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상체가 글래머러스하고 잘록한 허리를 가진 여성이라면 상체를 강조할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하고, 예쁜 각선미를 가졌다면 미니스커트를 이용해 섹시함을 더해 줄 수 있다. 백은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더해 줄 수 있는 클러치를 활용하는 것이 좋고, 액세서리는 화려하고 풍성한 느낌이 드는 주얼리를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신발은 각선미와 바디라인을 좀더 예쁘게 보여줄 수 있는 힐을 이용해 보다 완벽한 섹시함을 더해준다. freepen0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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