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14일 모든 연인들이 기다리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식품업계에서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화이트데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파스텔톤의 컬러와 함께 독특한 형태의 패키지에 캔디·초콜릿을 담아 눈으로 먼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화이트데이 기념 ‘탐앤탐스 프루티 캔디’를 시즌 한정 출시했다.
레몬·오렌지·라즈베리·딸기·파인애플·버터와플 등 6가지 맛의 달콤한 캔디를 유리컵인 핸들드링킹자에 담았다. 또 핸들드링킹자는 핸들이 있어 음료잔으로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매력적이다
뚜레쥬르는 영국의 빈티지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의 대표적인 패턴인 아기자기한 꽃 프린팅을 패키지에 적용한 ‘캐스카페’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핑크 계열의 케이크3종과 꽃무늬가 인상적인 초콜릿 제품 등도 선보였다.
투썸플레이스는 상큼한 딸기 장식의 로맨틱 디저트 3종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핑크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핑크색 시트 사이에 딸기, 딸기 생크림, 딸기무스, 딸기퓨레 등을 켜켜이 쌓은 케이크다.
그중 ‘딸기 티라미수 무스 케이크’는 크림색 마스카포네 무스와 핑크색 딸기무스 사이에 딸기 쿨리(coulis, 농도가 진한 젤리 타입 소스)를 넣었다.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저트 마카롱은 핑크색과 크림색 두 가지 컬러 머랭 사이에 딸기 크림 치즈를 넣은 ‘스트로베리 크림 치즈 마카롱’으로 선보인다.
또 화이트데이 시즌 케이크 또는 ‘마카롱 초콜릿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투썸 커플패스'를 지급한다. hoo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