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중문화팀] 아시아 보디빌딩 한국 최초 2관왕을 차지한 보디빌더 겸 트레이너 이용임이 쿠키TV ‘S의 비결’ 83회에서 자신만의 건강한 몸매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용임의 하루 일과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시작된다. 멋진 몸매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더욱 규칙적으로 운동 한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GX수업 오전과 오후 각 2시간, 개인 웨이트 트레이닝 2시간 총 하루 약 6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 셈이다.
이용임은 “하루 1시간 운동이 가장 적합하다”며 “하지만 운동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동 후 그가 먹는 음식은 무엇일까? 간단한 점심 도시락을 먹는다고 한다.
이용임은 밀가루가 아닌 계란과 고구마로 직접 만든 빵과 단백질 프로틴을 간단히 즐긴다. 대부분 단백질과 식이섬유로 식단이 채워진다. 평소에도 하루세끼 같은 식단으로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즐겨 먹고, 가끔 에피타이저로 아이스크림과 빵을 섭취한다고 이용임은 전했다.
운동 후 이용임은 태닝숍을 찾았다. 피부를 어둡게 태워 근육을 선명하게 보이기 위해서 육체미를 강조하는 보디빌더에게는 태닝은 필수라고. 하지만 태닝 후 수분 공급을 위해 알로에 로션을 꼭 바르고, 2~3일에 한 번 태닝으로 피부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용임에게 ‘S’란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밖에서 가볍게 산책도 하고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끊임없이 움직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