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래퍼 육지담이 악플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 마지막회에서는 파이널 무대를 준비하는 래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육지담은 “방송이나 듣는 얘기로만 판단하는 게 상처였고 힘들었다. 그래서 그 땐 피해다니고 무서워했다. 주위 사람들이 더 힘들어하는 게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육지담의 아버지도 ”가슴이 미어지더라. 부모 입장에서 너무 속이 상했다“고 말했다.

육지담은 파이널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On&On’(온앤온)에 담았다. ‘온앤온’에는 “진실을 말해도 거짓에 묻히는 현실” “아빠는 하루도 편히 주무시지 못하셨지”등의 가사가 담겨있어 눈길을 모았다.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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