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영원한 '캡틴' 제라드 고별전 가져

리버풀 영원한 '캡틴' 제라드 고별전 가져

기사승인 2015-03-29 20:51:55
[쿠키뉴스=이훈 기자] 29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에 리버풀FC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캡틴' 스티브 제라드의 고별전이 열린다.

이날 경기는 제라드 팀과 제이미 캐러거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갖는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페르난도 토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투톱으로 나서
관심을 모으다. 또 티에리 앙리(은퇴), 존 테리(첼시), 디디에 드록바(첼시) 등 다른 팀의 전설적인 선수도 출전할 예정이다.

제라드는는 유스팀 소속이던 1987년부터 28년간 리버풀FC 한 팀에서만 뛰었고, 98년 프로데뷔 이후 704경기를 출전해 183골을 기록하며 EPL의 전설이 되었다. 제라드는 이 경기를 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로 이적한다.

제라드는 유스팀 소속이던 1987년부터 28년간 리버풀FC 한 팀에서만 뛰었다. 704경기를 출전해 183골을 기록했다. 제라드는 이 경기를 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갤럭시로 이적한다.

SBS Sports는 제라드의 고별 경기를 밤 10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hoon@kukimedia.co.kr
hoon@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