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가 시청률에서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처음으로 제쳤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2회는 전국 기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된 이후 최고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호(유준상)·최연희(유호정) 부부가 어린 며느리 서봄(고아성)에게 힘을 실어주고 서봄 또한 점점 한씨 집안 문화에 젖어드는 모습이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장혁·오연서 주연의 ‘빛나거나 미치거나’ 22회는 전국 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1위를 내줬다. 안재현·구혜선 주연의 KBS ‘블러드’는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