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결국 폐지된다.
MBC 관계자는 1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폐지가 확정됐다. 이후 MBC 플러스 미디어가 제작한 ‘천생연분 리턴즈’가 편성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2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프로그램은 저조한 시청률과 최근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으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달 10일부터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천생연분 리턴즈’는 2002년 방영 당시 2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의 리메이크 작이다. 샤이니 태민, 헨리, 타쿠야, 전효성, 유승옥 등이 출연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