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 축구 2부 리그 위건의 김보경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은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김보경은 정규리그 40라운드 미들즈브러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위건은 전반 20분 패트릭 뱀포드에 결승골을 내줘 미들즈브러에 1대 0으로 졌다. 위건은 이로써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거두는 부진에 빠졌다.

위건은 승점 35점으로 챔피언십 24개 구단 가운데 23위로 처져 강등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