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 역대 최단·최연소 100승 달성

최용수 감독, 역대 최단·최연소 100승 달성

기사승인 2015-04-04 16:41:55
[쿠키뉴스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최용수(41) 감독이 역대 최단 경기·최연소 통산 100승 달성에 성공했다.

최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4분 터진 에벨톤의 극적인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개막 3연패에 빠졌던 서울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보며 승점 3을 따냈다.
제주전 승리는 최 감독에게도 대기록을 안겨줬다.

이날 승리를 지휘한 최 감독은 41세 6개월 25일의 나이로 197경기째에 K리그 통산 100승째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최 감독은 2011년 4월 24일 제주를 꺾고 K리그에서 첫 승리를 거뒀고, 100승째 상대도 제주였다.

이로써 최 감독은 역대 K리그 등록 사령탑 가운데 최단 경기이자 최연소 100승 감독으로 기록됐다.

기존 기록은 포항 스틸러스를 이끌었던 파리아스 감독으로 214경기 만에 42세 4개월 18일의 나이로 100승째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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