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계현, 스피드업 위반으로 첫 벌금

SK 박계현, 스피드업 위반으로 첫 벌금

기사승인 2015-04-04 21:07:55
[쿠키뉴스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내야수 박계현(23)이 올 시즌 첫 번째 '스피드업 규정' 위반 사례로 적발돼 벌금을 물었다.

박계현은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4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늦게 들어서 나광남 구심에게 적발당했다.

올 시즌 첫 번째 스피드업 규정 위반 사례다.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경기 촉진 규정에 따르면 각 이닝의 선두타자는 공수교대 시간 2분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

아울러 홈 팀 타자는 배경음악 시작 후 10초 이내에, 원정팀 타자는 장내 아나운서 소개 후 10초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적발을 피할 수 있다.

SK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박계현은 이날 장내 아나운서 소개 후 10초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는 규정만 염두에 두고 있다가 공수교대 시간 2분을 넘기고 말았다.

앞서 KBO는 경기 시간의 단축을 위해 올해부터 타자의 타석 이탈 등 경기를 지연하는 행위를 적발해 제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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