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2일 만에 승리 윤희상…SK, 넥센에 설욕

562일 만에 승리 윤희상…SK, 넥센에 설욕

기사승인 2015-04-04 21:35:55
[쿠키뉴스팀]
SK는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방문경기에서 윤희상의 5⅔이닝 4실점(3자책점) 투구와 박정권의 1회 3점 홈런 등을 앞세워 10-4로 이겼다.

SK 선발 윤희상은 2013년 9월 19일 문학 LG전 이후 562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김광현과 함께 SK 선발 토종 원투펀치로 활약해 온 윤희상은 지난해에는 5월 타구에 손등을 맞아 뼈가 부러지는 바람에 승리 없이 7경기의 출전 기록만 남긴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윤희상은 두 번째 등판에서 첫 승리를 올려 올 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아울러 SK는 전날까지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1할대 팀 타율(0.194)에 허덕이다가 이날 장단 11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폭발로 장기 침체 우려를 씻어냈다.

전날 넥센에 3-14로 완패한 것도 말끔하게 설욕했고, 최근 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반면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한 넥센 선발 한현희는 두 번째 등판한 경기에서 4이닝 5피안타 5볼넷 6실점으로 흔들려 불안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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