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평균시청률 2% 돌파… 윤두준 먹방 통했다

‘식샤를 합시다’ 평균시청률 2% 돌파… 윤두준 먹방 통했다

기사승인 2015-04-08 11:14: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먹방’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방송 2회 만에 평균시청률 2%를 돌파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2회는 평균 시청률 2.2%, 최고시청률 2.7%(1회 평균 1.3%, 최고 1.6%,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수직상승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첫 회에 이어 세종시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보험 영업에 뛰어들기 위한 보험설계사 구대영(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 이사 온 빌라 이웃인 초등학교 동창 백수지(서현진), 아랫집인 1층 이웃 할머니 이점이(김지영), 집주인이자 공인중개사를 겸하는 김미란(황석정), 세종시 정부청사 5급 공무원 이상우(권율), 7급 공무원 홍인아(조은지) 등은 모두 구대영의 잠재적 고객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자신을 원수로 생각하는 백수지의 속사정을 알게 된 구대영이 이상우와 결혼을 꿈꾸는 백수지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로 약속했고, 백수지 역시 구대영이 ‘보험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하며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바지락칼국수와 보쌈, 다양한 굴 음식들의 먹방 퍼레이드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식샤를 합시다 2’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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