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측은 최근 저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봄 시즌 상품들의 원활한 재고 소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목동점도 10일부터 12일까지 대행사장에서 ‘LF 종합 대전’을 열어, 마에스트로·닥스·일꼬르소 등 남성 브랜드뿐 아니라 질스튜어트 헤지스 등 여성 브랜드와 잡화까지 패션업체 ‘LF’에서 운영중인 총 10여 개 브랜드의 봄·여름 의류를 최대 50%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10일부터 16일까지 총 6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파리게이츠·쉐르보·핑·블랙&화이트 등 총 10여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며, 참여 브랜드의 지난 시즌 이월 상품을 30~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압구정본점은 10일부터 16일까지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유럽으로 떠나는 패션&아트 테마 여행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밀라노와 파리 5박 7일 여행권, 미술 전문가와 함께 하는 서울오픈아트페어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