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김장훈이 최근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8일 오후 홍대 트라이브 바에서 열린 최민수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사회를 맡아 진행솜씨를 뽐냈다.
그는 “최근에 안선영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다”며 “기부하는 김장훈은 매력이 없었는데 최근 다운로드 사건 때문에 매력이 있다고 하더라. 근데 여자분이 낮부터 술을 드셔서 대화가 안됐다. 술값만 내고 택시 잡아서 보내드렸다”고 전했다.
또 김장훈은 “다운로드 건에 대해서는 각하처분 받았다”라며 “연관 검색어에 각하가 있지 쉽지 않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