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윤현민의 소속사 아이엠은 9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은 후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전소민은 윤현민이 소속돼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으로 이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그래도 당신’ ‘무정도시’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
전소민은 영화 ‘신데렐라’로 연기활동을 시작, ‘에덴의 동쪽’ ‘사랑하길 잘했어’ ‘동안미녀’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3년 ‘오로라 공주’로 인기를 얻으며 ‘엄마의 정원’ ‘끝없는 사랑’ ‘하녀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