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MBC ‘무한도전’이 시청자 참여 이벤트 ‘최악의 특집’ 선정에 돌입했다.
‘무한도전’ 측은 8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10번째 생일을 맞아 준비한 시청자 앙케이트. ‘이 특집만큼은 절대 다시 보고 싶지 않다!’ ‘무한도전’ 최악의 특집을 #무도워스트를 달아 올려주세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무한도전’ 측은 지난 7일 “4월 23일 무도 10주년 생일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무한도전 특집을 #무도생일 을 달아 올려주세요.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특집’과 ‘최악의 특집’ 두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된 '무한도전'은 오는 23일 대망의 10주년을 맞게 된다.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역사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현재 ‘무한도전’은 여섯 번째 멤버 ‘식스맨’을 뽑는 특집을 진행 중이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