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결혼 8년 만에 득녀 “밤 지새운 남편에 감사해”

송선미, 결혼 8년 만에 득녀 “밤 지새운 남편에 감사해”

기사승인 2015-04-10 11:06: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송선미가 결혼 8년 만에 득녀했다.

송선미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10일 “송선미씨가 8일 오전 10시쯤 몸무게 3.18㎏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예정보다 2주 정도 빠른 출산이었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송선미씨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송선미씨가 결혼 8년 만에 임신한 아이여서 주위에서 걱정과 관심이 많았다. 많은 관심 덕분에 건강한 딸 아이를 출산하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딸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제 주위에서 밤을 지새워 준 남편에게 특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건강하게 태어난 새 생명에게 축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엄마로서는 고마운 마음뿐이다. 그리고 어서 빨리 일어나 좋은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좋은 엄마, 좋은 아내의 모습도 보여드리겠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과 결혼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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