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12일 태국 푸켓에서 전국 350여명의 점장들을 대상으로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을 진행했다.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의 운영을 책임지는 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한국맥도날드 창립 이후 27년간 매년 진행돼 온 행사다. 직무 교육 및 커리어 개발 세미나를 비롯해 우수 점장에 대한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아이 러브 맥잡(McJob), 맥도날드는 기회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이날 모인 점장들의 성장과 성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엘린저 대표는 “지난 60년간 맥도날드는 크루(매장 직원)가 중심이 되는 ‘피플 컴퍼니(People Company)’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뿐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발전과 성공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크루에서 출발해 한 매장을 책임지는 점장의 자리에 오른 여러분이야 말로 맥도날드가 곧 성장의 기회라는 것을 증명하는 산 증인”이라고 말했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