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출연 번복 질문에 “완전 열심히 하겠다”

‘여자를 울려’ 김정은, 출연 번복 질문에 “완전 열심히 하겠다”

기사승인 2015-04-14 15:09: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정은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은은 앞서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출연 번복 논란이 일었다. 이에 출연 번복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정은은 “완전히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짤막한 각오를 전했다.

김정은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 덕인 역을 맡았다.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으로 직장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하면서 아들의 기억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방송 된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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