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왕따로 인한 팀 탈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아이돌에서 아내, 엄마로 돌아온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현은 “쥬얼리가 올해 1월 14년 만에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당시 기분이 어땠냐”는 오만석의 질문에 “뭔가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고 답했다.

쥬얼리 해체 화보 촬영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는 “연락은 받았는데, 만삭이라 같이 화보 촬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오만석과 이영자가 “‘멤버들은 대기실에 있는데 본인만 차 안에 있었다’는 등 왕따를 당해 팀을 탈퇴했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말하자 이지현은 “나는 차 안을 그렇게 좋아했다. 정서적으로 정신없고 주변이 막 분주하고 그런 게 좀 힘들다”고 해명하며 쥬얼리 왕따설을 일축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