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남자친구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YTN PLUS는 16일 “최자와 설리가 15일 밤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인 한 명을 앞세워 걸었지만, 얼굴을 가리지 않아 멀리서도 최자와 설리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와 최자는 소탈한 모습으로 길거리를 거닐며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설리는 최자의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등 애정표현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날은 설리가 공식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날로, 입국 후 바로 최자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