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나영희가 이혼 소송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나영희는 지난해 2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 소장을 접수했다. 이어 올해 1월 5일 나영희와 남편 A씨에 대한 쌍방조사가 법원에서 이뤄졌으며, 27일 조사가 종결됐다.
나영희는 이혼소송과 함께 재산분할청구소송도 함께 진행 중이다. 현재 두 사람의 재산규모는 약 9억 원대로 알려졌다. 이어 나영희와 A 씨는 오는 6월 4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나영희는 2001년 10월 치과의사 A 씨와 재혼했으나, 지난해 초부터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 MBC 10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나영희는 다음달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한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