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7타수만에 '안타'

이대호, 7타수만에 '안타'

기사승인 2015-04-16 21:31:55

[쿠키뉴스팀] 일본 프로야구팀 소프트뱅크 호크스 한국인 타자 이대호가 7타수만에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방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석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전날 오릭스전 4타수 무안타 이후 이날 세 번째 타수에야 안타를 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132에서 0.143(56타수 8안타)로 소폭 올랐다.

이대호는 팀이 2-6으로 끌려가던 9회초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 오릭스 두 번째 투수 마하라 다카히로를 상대로 6구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쳐 주자를 3루까지 보내고 대주자 가와시마 게이조와 교체됐다.

소프트뱅크스는 이날 경기에서 오릭스에게 3-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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