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고수, 두 아이 아빠 된다… 5월 출산 예정

‘결혼 3년차’ 고수, 두 아이 아빠 된다… 5월 출산 예정

기사승인 2015-04-17 11:30: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고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고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고수의 아내가 지난해 둘째 아이를 임신해 5월 초 출산할 예정”이라며 “고수가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내의 건강을 각별히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고수는 각별한 가족 사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아내를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2012년 결혼에 골인한 고수는 이듬해인 2013년 첫 아들을 얻은 후 오는 5월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고수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루시드 드림’을 촬영 중이다.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인 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한 이 영화에서 고수는 3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이자 열혈 기자 대호 역을 맡았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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