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예비군 훈련에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군생활 체험 예능 프로그램 MBC ‘일밤-진짜사나이2’의 출연 중인 강인의 하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진짜사나이2’ 관계자는 17일 “아직 하차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16일 한 매체는 강인은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훈련이 부과됐지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과 개인 사정 등으로 불찰이 있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강인은 2009년 폭행사건과 음주운전 등으로 논란을 빚은 후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이듬해 현역으로 입대해 2012년 군생활을 마쳤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