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홍성흔, 왼손 새끼손가락 손등 부상… 경기 도중 투수 공에 맞아

[프로야구] 두산 홍성흔, 왼손 새끼손가락 손등 부상… 경기 도중 투수 공에 맞아

기사승인 2015-04-17 19:44:55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두산 베어스의 4번 타자로 나서고 있는 홍성흔(39)이 경기 도중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았다.

홍성흔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산이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3루에서 롯데 선발 송승준이 던진 2구째 몸쪽 공에 왼 손등을 맞았다. 두산은 대주자로 정진호를 1루에 보냈다.

두산 관계자는 ""왼쪽 새끼손가락이 연결된 손등에 공을 맞았다""며 ""바로 병원으로 가서 X-레이 촬영을 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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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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