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윤두준 “김희원 처음 봤을 때 너무 무서웠다”

‘식샤2’ 윤두준 “김희원 처음 봤을 때 너무 무서웠다”

기사승인 2015-04-20 12:52: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김희원과의 첫 만남에 ‘공포’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2’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윤두준은 김희원에 대해 “처음 봤을 때 너무 무서웠다. 내가 뭔가를 잘못한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보니 정말 상냥하고 인자하신 분이었다. 앞서 용준형과 드라마 ‘몬스타’에 함께 출연하셨는데, 그 이야기들을 하면서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두준은 또 “이주승의 경우 이기광과 드라마 스페셜을 함께 했다. 기광이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권율은 TV에서 봤던 이미지와는 정말 달랐다. 축구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나보다 훨씬 박학다식하시다. 가장 먼저 친해진 사람이 권율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식샤를 합시다2’는 ‘먹는 방송’이란 시대적 트렌트에 음식을 둘러싼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녹인 드라마다. 시즌2에서는 극의 배경을 세종시로 옮겨 ‘1인 가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 권율, 김지영, 김희원, 황석정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