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그룹명 후보 마시멜로우·코튼캔디 등 있었다”

오마이걸 “그룹명 후보 마시멜로우·코튼캔디 등 있었다”

기사승인 2015-04-20 15:43:55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이 그룹명 후보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는 신인 걸그룹 오마이걸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마이걸 효정은 “오마이걸의 의미는 많은 분들에게 ‘마이 걸’로 남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많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마이걸 승희는 “회사에서 그룹명을 멤버들에게 각자 5개씩 생각해오라고 과제를 줬다. 후보로 마시멜로우, 코튼 캔디, 퍼즐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B1A4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W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으로 승희,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지호, 비니, 아린 등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명은 멤버 각각의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의 가슴속에 ‘마이 걸’(my girl)로 남고자 하는 소녀들의 포부를 담았다.

이날 정오 공개된 오마이걸의 첫 번째 데뷔 앨범 ‘OH MY GIRL’은 ‘Oh My Girl’ ‘CUPID’ ‘Hot Sunmmer Nights’ ‘궁금한걸요’ 등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CUPID’는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작곡팀인 Joombas Music Factory의 곡으로 히트 작가사 김이나도 참여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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