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신-타쿠야, 영화관 화보 공개… “타쿠야와 룸메이트, 마음 속속들이 알죠”

크로스진 신-타쿠야, 영화관 화보 공개… “타쿠야와 룸메이트, 마음 속속들이 알죠”

기사승인 2015-04-21 10:36:5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크로스진의 리더 신(본명 신원호)이 멤버 타쿠야와 함께한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21일 패션매거진 쎄시 측은 5월호를 통해 두 사람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타쿠야와 신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영화관에서 봄 냄새 물씬 풀기는 스트라이프 재킷을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은 “타쿠야가 제 첫 룸메이트였다”며 두 사람의 첫 인연을 밝혔다고. “한 2~3년을 한 방에서 지내다가 이사를 하면서 사다리 타기와 제비뽑기로 헤어지게 됐다”는 그는 “지금은 용석, 세영과 한 방을 쓰고 있고, 타쿠야는 상민과 한 방을 쓴다. 캐스퍼는 혼자 작은 독방을 쓴다”고 크로스진의 숙소 생활을 전했다.

또 신은 타쿠야에 대해 “웃고 있어도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그걸 잘 파악해야 된다. 타쿠야가 낯을 가리고 감정 표현이 서툴러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타쿠야가 ‘나를 싫어하는구나’ 하고 오해하는 데 그렇지 않다”고 설명하며 “먼저 다가가라”고 조언했다. 이에 타쿠야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도 친한 사람들은 제 기분 변화를 귀신같이 알겠다고 한다”고 신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신과 타쿠야가 속한 그룹 크로스진은 최근 2년 5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 앨범 ‘나하고 놀자’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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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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