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있다’ PD “장동민 많이 반성하고 있다”

‘엄마가 보고 있다’ PD “장동민 많이 반성하고 있다”

기사승인 2015-04-21 14:47:55
JTBC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엄마가 보고 있다’ 송광종 PD가 개그맨 장동민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가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열렸다.

송광종 PD는 “요새 장동민과 관련된 일들이 좀 있어서 많은 질문들을 해주셨다. 일단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촬영하면서 장동민 이면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며 “본인 스스로가 내색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이런 일이 있다고 해도 고민을 이야기하진 않지만 굉장히 많이 반성하고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송 PD는 이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는 아마 모든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장동민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는 재밌기만 한 사람이었다면 이제는 본인의 이야기가 나오고 가족에 대해서는 남다르게 생각하는 게 있다 그런 부분을 솔직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MC 11명이 ‘엄마군단’으로 뭉쳐 엄마와 함께 자녀의 하루를 따라가며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는 자녀가 살아가는 고단하고 치열한 하루를 지켜보고 그들의 좌절과 극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11명의 MC군단에 이본, 장동민, 강민혁,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김강현, 정이랑, 신지훈이 함께한다.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