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이대호 터졌다 솔로포…16경기 만에 2호 홈런

소프트뱅크 이대호 터졌다 솔로포…16경기 만에 2호 홈런

기사승인 2015-04-21 20:44:55
[쿠키뉴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퍼시픽리그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1로 앞선 3회말 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31일 오릭스 버펄로스전 이후 21일, 16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섰다. 이대호는 라쿠텐 왼손 선발 시오미 다카히로의 5구째 직구를 그대로 때려 중앙 펜스를 넘겼다. 이 홈런으로 이대호는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쿠키영상] “야호~ 대박!!!” 야구경기 중 맥주컵으로 파울볼 잡고 ‘원샷’한 여성!
[쿠키영상] 수만장의 포스트잇, 사랑을 잇다… 거절할 수 없는 프로포즈 ‘감동’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