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허니레몬소주 제조…프랑스에 소주 전파”

‘언니랑 고고’ 하지원 “허니레몬소주 제조…프랑스에 소주 전파”

기사승인 2015-04-22 14:39:55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하지원이 프랑스에 소주를 전파하고 왔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지원은 “이웃 주민의 파티에 참석했는데, 한국에서 소주를 먹어본 이웃이 있었다”며 “너무 맛있다고 해서 허니레몬소주를 직접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제 레시피로 만든 소주를 다들 원샷을 하며 좋아하더라. 한국의 소주를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에 퍼뜨렸다. 와인보다 더 잘 마셨던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이 출연한다. 하지원은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일상을 그려내며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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