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프랑스 그라스 시장, 집 사준다고 농담”

‘언니랑 고고’ 하지원 “프랑스 그라스 시장, 집 사준다고 농담”

기사승인 2015-04-22 17:25:55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남프랑스 그라스 사장과의 일화를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하지원은 남프랑스 그라스 시장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수요일마다 장이 서는데 제가 왔다는 말을 듣고 시장님께서 시장을 방문을 하셨다. 그라스에 오면 집을 사주겠다고 농담을 하셨다.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고맙고 추억에 남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랑스 지역 일간지 니스 마탱에서 저를 인터뷰하러 오시기도 했다.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이 출연한다. 하지원은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일상을 그려내며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레스토랑, 서점, 마트 등을 담은 유일무이한 동네 지도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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