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가 LG를 꺾고 승률 5할에 복귀했다.

한화는 잠실 원정 경기에서 4회까지 투수 4명을 투입하는 총력전 끝에 LG를 5대 2로 이겼다. 9승 9패를 기록한 한화는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삼성은 개인통산 394호 홈런을 친 이승엽의 활약으로 NC를 6대 2로 이겼다. 두산은 넥센을 12대 9로 이겼고 롯데는 기아를 7대 6으로 이겼다. KT는 SK를 이겨 창단 이후 홈 구장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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