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소 섭외 횡포?… 제작진 “안전상 취소, 오해 풀었다”

‘슈퍼맨’ 장소 섭외 횡포?… 제작진 “안전상 취소, 오해 풀었다”

기사승인 2015-04-23 10:08:55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이 장소 섭외와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슈퍼맨’ 측 관계자는 23일 “촬영 장소를 섭외할 때는 시민들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다각도로 장소에 대해 검토할 시간이 필요했을 뿐 일방적인 섭외 취소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1차적으로 장소를 검토한 후 사람이 많아 안전 문제가 우려돼 촬영이 불가하다고 섭외 장소에 설명했다”며 “제작진과 섭외 장소 측은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다”고 덧붙였다.

22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중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슈퍼맨’ 제작진이 일방적으로 장소 섭외를 취소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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