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한화회장배 사격 첫날 금메달 2개 획득

진종오, 한화회장배 사격 첫날 금메달 2개 획득

기사승인 2015-04-23 15:57: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진종오(36·KT)가 2015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진종오는 2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195.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위는 각각 최영래(189.9점·청주시청), 한승우(170.2점·KT)가 차지했다.

이 부문의 세계기록은 진종오가 2013년에 세운 200.7점이다.

또 진종오가 속한 KT(진종오·한승우·강경탁)가 남자 일반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 1천67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진종오는 대회 첫 날에만 2관왕을 기록했다. 2,3위는 각각 상무(1천661점), 청주시청(1천654점)에 돌아갔다.

진종오는 24일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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