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탐앤탐스는 학생과 일반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5우리동아리가소개합니다 - Recycle & Refresh(이하 2015우동소)’ 공모전이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리사이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약 20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내부 심사와 네티즌 심사를 통해 가장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5개 팀을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종이컵으로 옷을 만들어 패션화보를 촬영한 대구예술대의 ‘DGLAB’팀 ▲일명 ‘돼지본’으로 불리는 지구본 조명을 만든 인창고등학교의 ‘아기돼지오형제’팀 ▲농구동아리라는 자신들의 동아리 성격을 십분 활용해 농구 골대를 제작한 세종대의 ‘RUSH’팀 ▲일회용컵을 활용해 골든버그 장치를 만든 한성대의 ‘그라미’팀과 한양대학교ERICA의 ‘잔소리클럽’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5개팀은 기프트카드 20만원권과 함께 문화 티켓(10매),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10만점이 1년간 매월 수여되며 1차 심사까지 통과한 5개팀에게는 탐앤탐스 기프트카드 20만원권을 매월 제공한다.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