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동민·유세윤·유상무 안고 간다… 하차시키지 않기로 결론

JTBC, 장동민·유세윤·유상무 안고 간다… 하차시키지 않기로 결론

기사승인 2015-04-29 13:57: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최근 과거 막말 논란으로 파문을 빚은 ‘옹달샘(유세윤·장동민·유상무)’을 하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JTBC 측은 29일 “유세윤과 장동민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이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두 사람이 하차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세윤은 JTBC에서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3편의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장동민도 ‘크라임신 2’와 ‘엄마가 보고 있다’에 출연 중이다. 유상무는 JTBC에서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다. 다음달 중순 첫 방송이 예정된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옹달샘은 28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과거 막말 논란 파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어 추후 행보에 대해 제작진의 뜻에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JTBC 제작진은 현 상황 유지를 선택한 셈이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