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내달 1일 오픈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내달 1일 오픈

기사승인 2015-04-29 15:59: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오는 5월 1일 스타우드의 국내 첫 포포인츠 브랜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을 국내 최고의 교통 요지인 서울역 앞 동자동에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포인츠는 주체적인 여행자를 위한 호텔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30개국에서 약 200여개의 호텔을 오픈 한, 스타우드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공항철도, KTX, 지하철 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중심 서울역 앞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해 있으며 트윈시티타워 지상 19층부터 30층까지 총 6030m²(연면적 19,899m²)에 342 객실과 부대시설로 올 데이 다이닝 이터리, 바, 피트니스 클럽, 미팅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소비자는 자신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가치 소비를 지향한다. 포포인츠는 ‘주체적 여행자’의 스타일에 맞춘 호텔 브랜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병천 총지배인은 “이제 여행자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호텔 선택이 이루어지는 시대”라며 “포포인츠가 제시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은 전통과 도전을 추구하는 신세계조선호텔과 가장 부합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스타일을 가진 여행자를 위해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위치, 브랜드 선정부터 인테리어, 메뉴, 서비스까지 컨셉에 맞춰 만들어졌다. 즉 친숙한 서비스, 모던 & 컨템포러리 디자인에 효율성을 추구한 콤팩트한 시설로 압축할 수 있다.

이를 실현 시키기 위해 ▲최적의 위치 ▲합리적 가격 ▲숙면을 위한 편안한 침대 ▲무제한 무료 Wi-fi 서비스 ▲쾌적한 욕실로 객실 면적(슈페리어 24~27 m²/디럭스 34~36 m²) 대비 넓은 샤워실(슈페리어 3.44m²/디럭스 7.87 m²) ▲맛있는 식사 등이 장점이며 별도의 미팅 룸 외에 로비에서 편안하게 휴식과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커뮤니얼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또한 남대문 시장, 고궁, 백화점, 마트 등 주요 관광 및 쇼핑 인프라에도 접근성이 좋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주중에 시청, 명동, 광화문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식음료 업장은 올 데이 다이닝 ‘이터리’와 ‘바’를 운영한다. 서울의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 보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경력 20년 요리사가 주방의 맛을 책임진다.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바에서는 포포인츠의 콘셉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바쁜 하루를 보낸 여행자들이 긴장을 풀고 맥주를 마시며 사람들과 어울리는 공간이다. 향후 브랜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베스트 브루 메뉴와 스포츠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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