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게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방문경기에 2-2로 맞선 8회초 대타로 나와 결승 홈런을 때렸다.
로드리게스는 보스턴 셋업맨 다자와 주니치를 상대로 3볼-0스트라이크에서 직구를 잡아당겨 '그린 몬스터'를 넘어 왼쪽 외야 관중석에 꽂아넣었다.
1994년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바로 그 펜웨이파크에서 기록한 개인 통산 666호 아치였다. 양키스는 이 홈런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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