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가 배영수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이겨 단독 3위로 올라섰다.

한화의 배영수는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7회 원아웃까지 2실점 해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롯데를 5대 3으로 이겨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두산을 5대 3으로 이겼고 기아는 SK를 5대 2로 제압했다. 넥센은 LG의 추격을 4대 3, 한 점차로 뿌리쳤고 NC는 KT를 12대 2로 크게 이겼다. KT는 8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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