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해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5언더파를 친 박인비는 박희영과 크리스티 커 등을 3타 차로 제치고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이후 두 달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인비는 지난 2013년에 이어 노스 텍사스 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통산 14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일희가 8언더파로 10위에 올랐고, 김효주가 7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이븐파로 공동 41위에 그쳤다.
[쿠키영상] 아기를 낚아채는 독수리, 아빠의 눈앞에서 벌어진 아찔한 사고!
[쿠키영상] 타세요, 할리 데이비슨입니다.
[쿠키영상] ‘질주 본능’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이번 상대는 F16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