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4일 오전 첫 방송한 ‘울지 않는 새’는 ‘노란복수초’ 여정미 작가의 복귀작답게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를 선보였다.
도입부에는 ‘100억 보험 살인 사건’으로 홍아름(오하늬)의 엄마 이경심(홍수연)이 살해되고, 유력한 용의자로 새아빠 김유석(오남규)이 지목되며 충격을 안겼다. 시간을 거슬러 7년 전으로 돌아가서는 김유석과 부부였던 오현경(천미자)이 그의 사업 실패 이후 그를 매몰차게 버리고, 곗돈 40억을 가로채 해외로 도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산 속에서 추 5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세 사람의 얽힌 인연이 본격화되며 한층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유석은 홍아름의 목숨을 구하고 인연을 이어가고, 그의 사업 능력을 인정한 이경심이 자신의 파트너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김유석을 버리고 떠났던 오현경이 다시 한국으로 되돌아와 새로운 국면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5일 오전 9시40분 방송.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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