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1분기 영업이익 30억원

씨젠, 1분기 영업이익 30억원

기사승인 2015-05-09 02:33: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씨젠의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원을 기록했다.

분자진단업체 씨젠(096530, 대표이사 천종윤)은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이익30억원, 당기순이익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 소폭 감소했으나, 시약 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은 10.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해 차세대 분자진단 올플렉스 신제품 12개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연이어 출시된다.”면서 “하반기부터 당사 주력사업인 시약 매출 성장이 크게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세계 분자진단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젠은 지난주 개최된 유럽 임상미생물학회(ECCMID 2015)에 참석해 저렴한 비용으로 한번에 다수의 질병 원인 병원체를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올플렉스 신제품 파이프라인을 공개하여 업계의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