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추’ 암 예방과 암 후유증 치료에 도움!... 10일 ‘천기누설’ 효능 공개

‘가지고추’ 암 예방과 암 후유증 치료에 도움!... 10일 ‘천기누설’ 효능 공개

기사승인 2015-05-10 00:0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10일 방송되는 MBN ‘천기누설’에서는 밥상 위 감초로 사랑 받고 있는 고추의 효능과 활용법부터 신선한 고추를 고르는 노하우와 고추의 영양성분을 200% 섭취하는 비법 등을 공개하는데요.

특히 고추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사례자들의 사연도 전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눈에 띄는 것은 맵지 않고 아삭한 맛이 일품이라는 ‘가지고추’의 암 예방 효능으로, ‘가지고추’는 가지와 고추를 교배한 품종으로 뾰족한 아래쪽은 오이 고추처럼 아삭한 맛을, 윗부분은 가지처럼 단 맛이 나는데요.

외과 전문의 이영석 교수는 “가지고추에는 캡사이신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주로 가지,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항암, 항염 효과가 있고 노화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 또 가지고추의 안토시아닌 양은 검은 콩의 6배, 가지의 4배 정도다. 이 때문에 가지고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 예방과 암 후유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효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한 60대 남성 사례자는 “2년 전 갑작스럽게 위암 판정을 받고 30% 가량의 위 절제 수술을 했는데, 조금만 과식을 하면 배탈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이때 가지고추가 큰 도움이 됐다. 소화 흡수에 좋고 포만감도 있어 찜과 조림, 물김치 등의 반찬으로 활용해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가지고추에 열을 가하게 되면 안토시아닌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청국장 가루와 밀가루를 묻혀 가지 고추를 찌고 여기에 대파, 마늘, 생강 등의 양념을 속에 채우면 가지고추 찜이 완성된다.”고 깨알팁도 공유했습니다. 10일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 [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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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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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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