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가수 윤미래가 OST 여왕의 귀환을 알립니다.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괜찮아 사랑이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OST 여왕임을 입증한 윤미래는 오는 11일 KBS ‘후아유' OST ’너의 얘길 들어줄게‘를 발표하며 지원사격에 나서는데요.

윤미래가 참여한 이번 OST곡 ’너의 얘길 들어줄게‘는 현실에서 왕따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 세상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힘든 상황들 때문에 마음이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노래로 더욱 뜻 깊으며, 뿐만 아니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곡 ‘너를 사랑해’를 작곡한 인디밴드 로코베리와 다시 한 번 손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OST 제작사 측은 “드라마 ‘후아유’ 방송 초반 윤미래가 부른 OST곡이 잠깐 흘러나오며 곡에 대한 문의가 쇄도중이다.”며 “오는 11일 정오에 공개되는 윤미래가 부른 ‘너의 얘길 들어줄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타이거JK가 '후아유' OST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데 이어 윤미래도 합류해 이례적으로 힙합부부가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끕니다.

한편,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강의 여성 랩퍼이자 OST의 여왕 윤미래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하는 '후아유-학교2015' OST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됩니다. [제공=필굿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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