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2015 머슬마니아’ 2관왕을 차지한 레이양(Ray Yang·양민화)이 미스코리아 출신임이 알려져 화제다.
레이양은 지난 2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 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 1위를 차지하며 2관왕 돌풍을 일으켰다.
레이양은 이에 앞서 200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출전해 부산 진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레이양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레이양은 이번 대회 수상으로 6월 세계 각 국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는 ‘2015 MUSCLEMANIA UNIVERSE WEEKEND in MIAMI’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머슬마니아(MUSCLEMANIA)’ 대회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25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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