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여자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을 18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케이티 올레스퀘어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윤덕여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23명의 최종 엔트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및 임직원, 축구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사회는 박문성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맡을 예정이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 30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내달 4일 캐나다에 입성한다.
조별리그 상대는 브라질(10일), 코스타리카(14일), 스페인(18일)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