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는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5년도 임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박상희 현 부회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 1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0표를 얻은 박상희 현 부회장이 김종업 협회 회장 직무대행(9표)을 1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박 신임 회장은 4년 동안 한국 아마추어 야구의 발전을 이끌 중책을 맡았다.
앞서 협회는 지난 4월 21일 협회 홈페이지에 회장 선거를 공표하고,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