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제2의 수지’보단 제 자체로 봐주셨으면”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제2의 수지’보단 제 자체로 봐주셨으면”

기사승인 2015-05-12 15:28: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AOA 설현이 ‘제2의 수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는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설현은 ‘제2의 수지’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그렇지만 ‘제2의 누구’라고 불리는 것 보단 제 자체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와 배우 두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한 가지 보다 두 가지 하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현재를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종족가 세기를 초월한 뱀파이어와 인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여진구, AOA 설현, 씨앤블루 이종현, 길은혜, 송종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오후 10시35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